디스트릭트9

장르 : SF, 액션, 스릴러
제작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12 분
개봉일 : 2009.10.15
감독 : 닐 블롬캠프
출연 : 샬토 코플리(비커스 메르바), 바네사 헤이우드(타냐 메르바), 제이슨 코프(그레이 브래드냄)...
등급 : 국내 18세 관람가, 해외등급 : R
공식사이트 : http://www.district9.co.kr, http://www.d-9.com/, http://prologue.blog.naver.com/district9

[줄거리]

외계인 관람금지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어드는데…

[기타]

예고편을 보면서 독특한 SF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영화였다. 특히 SF영화를 좋아해서 대부분 개봉과 동시에 보게 되지만 이 영화는 최근 SF영화들이 소재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다린 영화였다.



지하철 등에서 포스트 광고를 보면 외계인 관람 금지라고 되어 있다.
독특한 홍보 효과를 보여준 마케팅 이었다.

이 영화의 평가는 네이버의 경우 10점 만점에 9점으로 점수가 좋은 편이다.
의외로 10점 만점을 준 네티즌이 많다는 것인데, 사람마다 점수를 주는 기준이 달라서 좋다 나쁘다라고 하긴 좀 그렇고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영화인듯 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론 9.5점 참신한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아쉬운점은 지아조 처럼 빠른 액션 흐름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아무튼 극장에서 돈주고 보기에 아깝지는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출처] 세이박스 - http://www.saybox.co.kr/bbs/board.php?bo_table=movie&wr_id=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