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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복 한 여름의 시작에 추천하는 보양식

by 세이박스 201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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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중복 날씨가 굉장히 더운 한 여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무더운 여름을 삼복으로 나눠 7~8월 사이 날짜를 정해 옛 선조들은 여름 보양식을 먹었다고 합니다.

[삼복기간]
초복 : 7월 19일
중복 : 7월 29일
말복 : 8월 8일

[여름 보양식]
삼계탕, 장어구이, 추어탕, 전복죽, 초계탕, 도가니탕, 들깨칼국수, 오리탕, 민어매운탕, 해천탕 등이 있습니다.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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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많이 먹는 보양의 정석 삼계탕?
닭 한마리를 통째로 인삼, 대추, 마늘, 생강, 은행, 밤 등을 넣어 푹 익혀 먹습니다. '보양의 정석' 이라고도 할 정도니 더운 여름을 이열치열로 오히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 입니다.

[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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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에 양념을 발라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담백하면서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풍부한 스태미나 식품으로 손꼽힙니다.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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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를 삶아 으깨어 풋배추, 토란대, 부추, 파, 마늘, 고추 , 방아잎 등을 넣어 끓인후 산초를 조금 넣어 먹습니다. 또는 원주식은 고추장으로 국물 맛을 낸다고 합니다.

[들깨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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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칼국수는 보통 칼국수에 진한 멸치 육수에 고소한 들깻 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으로 먹습니다. 들깨 육수가 보약 못지 않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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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 고소한 전복은 고단백 음식으로 피로회복 식품입니다. 조개류 중에서 가장 값이 비싸죠. 전복을 얇게 썰어 참기름에 살짝 볶은 후 물에 불린 쌀을 넣어 죽을 끓이면 됩니다.


특이하게도 어제는 비가 잠시 와서 조금은 시원했는데, 오늘 중복이라 그런지 굉장히 더운 날씨가 되었네요.
오늘부터 휴가 받으신 분들 해수욕장 또는 산, 계곡, 해외 등으로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 많을텐데 전 오늘 점심 메뉴 뭐 먹을까 고민중 ^^
아무래도 중복이니깐 삼계탕으로 먹어야 겠죠?
하지만, 날만 되면 삼계탕 집들이 대부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니 줄 안서고 먹을수 있는 중복 점심 메뉴 추천 받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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